포천에서 보리밥 정식으로 검색하면 많은 음식점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여행 중에 선택했던 "초가집 순두부 보리밥"을 소개한다.원래 포천에는 이동갈비나 한정식이 유명하다. 이동갈비 골목까지 가기에는 거리가 아직 많이 남았기도 하고, 포천에는 도착했는데 맛있는 밥집을 찾던 중 방문한 곳이다. 호불호없이 먹을 수 있고 부담되지 않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초가집순두부보리밥주소: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407영업시간: 매일 06:00 ~ 21:00 연중무휴주차: 가게 앞 공터이용 블로그나 지도에 검색하면 예전 초가집 가게도 나오는데, 리모델링을 했는지 지금은 깔끔하게 변신했다. 여행지에서의 첫 번째 식사는 그 지역의 첫인상을 결정한다. 들어가자마자 한쪽 벽에는 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했는지 사인도 많이 있었다..
[Travel/당일치기] - [당일치기] 파주 여행기 (헤이리마을/출판단지/롯데아울렛) (1)이어지는 글입니다. 파주 당일치기 여행코스1. 헤이리마을 - 식당 : 불고기&비빔밥 - 박물관 : 잇츠 콜라 박물관2. 파주 출판단지 - 카페 :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3. 롯데아울렛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출판단지이다. 출판사 및 출판 관련 업체들이 모여있는 곳이며, 공식 산업단지로도 인가된 곳이다. 얼마 전 실제로 출간 작업에 임하기도 했고 내 책이 어디서 만들어지나 궁금하기도 해서 호기심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도 헤이리마을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많다. 예술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만 허가를 내주었기 때문에 국내외 건축 디자이너 들에게 의뢰하여 지은 건물들이다. 많은 ..
파주 당일치기 여행코스1. 헤이리마을 - 식당 : 불고기&비빔밥 - 박물관 : 잇츠 콜라 박물관2. 파주 출판단지 - 카페 :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3. 롯데아울렛 2024년 늦여름, 기억에 남는 당일치기 여행지를 기록해둔다. 마을 내에 공간이 많아서 주차는 공터에 편하게 해도 되고 곳곳에 주차 구역도 있어 오랜만에 주차 스트레스 없이 놀고 온 곳이기도 하다. 헤이리마을✔ 위치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운영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시설마다 오픈시간 상이✔ 요금 : 마을 입장은 무료, 체험시설은 유료, 주차 가능 및 무료 헤이리마을은 2000년대부터 문화지구로 지정되어 박물관, 미술관, 서점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 규정이 모든 건축물에 대해 60%는 개방하도록 하고..
들어가며 양평 벗고개에 이은 두 번째 별여행 이야기, 여름으로 들어가기 전에 별보러가기 좋은 날씨라서 한번 들러보았다. 방문한 날짜 : 2023년 6월 16일(금) 23:00 ~ 02:00 추웠던 겨울에 먼저 들렀던 양평 벗고개는 [후기] 양평 금왕리 벗고개 당일치기 별여행에서 볼 수 있다. [후기] 양평 금왕리 벗고개 당일치기 별여행 한번 꼭 가봐야지 하고 계획 세우던 첫 번째 별여행을 다녀왔다. 1 .사전준비 별 관측을 위해서는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다. 동네 뒷산에 올라가서 하늘만 바라보면 촘촘히 박혀있는 별을 볼 수 gomguk.tistory.com 장소 네비게이션에 "구둔역"으로 검색하면 장소가 나온다. 주소로 찾으려면 "경기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 1336-2" 구둔역은 일제강점기 물자를 나르기 ..
들어가며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충남 당진에 위치한 삽교호에 다녀온 여행기이다. 가족단위 여행보다는 연인이나 친구와의 추억에 더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자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당일치기로도 괜찮지만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노을과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틀 일정으로 다녀오는 것도 좋다. 삽교호놀이동산 삽교호 자체도 좋지만 남자들끼리의 우정여행이었기 때문에 상남자의 놀이기구인 "관람차"가 있는 삽교호 놀이동산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사람이 너무 붐비지 않으면서, 너무 한가롭지 않은 장소로 적절하다. 바닷가 유원지답게 횟집과 포장마차 등도 많이 있었고 현장에서 바로 숙소도 구할 수있다. 삽교호는 2001년에 개장한 자그마한 충남 당진시 유일한 놀이공원이다. 그래도 있을 건 다있다...
한번 꼭 가봐야지 하고 계획 세우던 첫 번째 별여행을 다녀왔다. 1 .사전준비 별 관측을 위해서는 고려해야할 것들이 많다. 동네 뒷산에 올라가서 하늘만 바라보면 촘촘히 박혀있는 별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는 서울에서는 어려운 말이 되었다. 빛, 날씨, 달의 위상 등 적절한 날을 찾는다면 기대했던 것보다 더 기분 좋은 관측이 될 수 있다. 1. 광해 도시의 불빛, 도로의 가로등 같은 빛은 살아가는 데에는 편리함을 주지만 하늘을 보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밝기가 낮은 별의 관측을 어렵게 하고 밝은 빛을 눈으로 직접 볼 경우 암순응이 깨져 보이던 별빛도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별 광해지도를 이용하여 이러한 빛들이 적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https://www.lightpollutionmap.inf..